수영 초보를 위한 수영 빨리 느는 4가지 대박꿀팁!!

수영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이 출발하고 내 차례가 오길 기다리면서

저는 다른 수영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수영하나 유심히 관찰을 하는데요

물론 저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빨리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번엔 제가 관찰하고 몸으로 느껴본 걸 알려드릴 텐데요

먼저 수영을 배우는 환경을 알아야 하는데요!

비용을 많이 지불하고 소규모로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는

강사님께서 아무래도 회원들을 봐주시는 시간이 체육센터보다 월등하게 많기 때문에

수영실력이 느는 것이 당연히 빠릅니다(예외도 있지만 일반적으론 빠름)

하지만 인원이 늘어나는 경우는 얘기가 다르죠

 

50분 중 준비운동 제외하고 약 45분 동안

그 와중에도 몸풀기로 왔다 갔다 하는 걸 제외하면 30~40분 정도입니다

 

15~20명의 회원을 강사님이 저 시간 동안 봐주시는 데에는 한계가 있죠

이러한 시스템에서 수영이 빠르게 늘려면 본인이

그 수업시간 동안 집중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강사님이 알려주는 걸 보고 본인이

연습하는 시간에 빠르게 감을 찾아야 수영이 빠르게 늘 수 있는데요

 

같이 수영을 시작해도 진도가 안 나가는 회원님들은 뒤늦게 시작한 (무려 2달) 회원님들에게 

진도가 추월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흥미도 떨어지고 재미가 없어지죠.

그럼 제가 직접 느끼고 본 경험담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1. 기본기가 중요하다

저는 가장 첫날 수영장에 걸터앉아서 발차기하는 것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이때는 아무 생각 없이 (겨울이라 너무 추웠음 ㅜㅜ)

안 추우려고 막 찼는데요 이때도 강사님이 허벅에 앞쪽에 힘으로 발차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하시고

자리를 떠나셨죠 ㅎㅎ 그리고 음파 발차기와 팔 돌리기를 배우는데요

 

이때 기본기가 잘 되어있어야 실전에서도 빠르게 실력이 늘 수 있습니다.

다른 영법도 그러겠지만 특히 자유형과 배영 때 기본기를 가장 많이 쓰기 때문이죠

평영과 접영은 살짝 또 다릅니다 이건 나중에 설명해 드릴게요

그리고 1번 내용과 2번 내용이 이어집니다

2. 물을 밀어내는 느낌 알기

기본기를 배울 때 발차기와 팔 돌리기를 하는데요

이때 손과 발 동작으로 물을 밀어내는 찬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 느낌을 집중해서 느끼셔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기본기가 합쳐진 동작, 즉 영법을 할 때

어느 지점에서 내가 나아가는 건지 이해를 하고 빠르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관찰해 본 수영이 잘 늘지 않는 분들의

특징 중의 하나가 이 감각을 모르는 것입니다

이분들은 열심히 발차기도 하고 팔도 돌리는데 거의 제자리이죠

 

발차기를 어떻게 해야 앞으로 나아가는지 즉 물이 걸리는지

팔 돌리기를 어떻게 해야 물이 걸리는지 앞으로 나가는지 느껴야 합니다

유튜브도 많이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유튜브 영상 보고 수영장에서 실험해 보니 물이 걸리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이처럼 본인이 그 감각을 느끼는데 집중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3. 몸에서 힘 빼기

수영이 안느는 분들의 또 공통된 특징입니다.

3,4번 팁은 수영이 남들에 비해 힘든 분들이 참고하셔야 합니다.

이건 특히 남자분들한테서 더 많이 보이는데요.

물에 잘 뜨지를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 분들도 무난하게 오는 거리를 성인 남성이 힘들어하죠.

 

여기서 포인트는 기초단계라서 상체는 킥판이라고 불리는 보조기구 때문에 어느 정도 물에 뜨는데

하체가 가라앉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저항을 받아서 배로 힘들고 앞으로 나아가질 않습니다.

킥판 없이 몸을 일자로 쭉 펼쳐서 물에 한 번 떠 있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체가 가라앉는 이유는 상체가 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물에 몸을 맡겨서 감을 찾으시길 추천드립니다.

4. 호흡은 편안하게

호흡은 강사들 마다 의견이 다른데

제가 여러 유튜브와 경험으로 해본 바로는

달리기 하는 것처럼 호흡하는 것입니다

호흡이 어렵다고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폐 속에 공기도 다 뱉으면 호흡이 딸리게 됩니다

제가 아직 못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편안하게 마음먹고 호흡하시는 게 베스트 같아요